컨시크가 오늘(31일) CJ오쇼핑에 ‘올데이 커버 쿠션 핑크 에디션’을 선보였다. 컨시크 ‘올데이 커버 쿠션’은 지난 해 론칭했다. 홈쇼핑에서 연이은 매진을 기록했다. 올 2월 홈쇼핑 누적 판매수 10만 개를 넘어섰다. 이번 핑크 에디션은 10만 개 돌파 기념 제품이다. 케이스에 싱그러운 핑크 색을 담아 봄빛 감성을 표현했다. 생기 넘치는 봄 기운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 제품은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해 피부 결점을 가려준다. 피부를 오랜 시간 매끈하고 윤기있게 연출한다. 보습 성분이 들어있어 촉촉하고 생기있는 윤광 피부를 나타낸다. 컨시크는 토니모리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다. 지적이고 청순한 이미지와 깨끗한 피부를 지닌 배우 김사랑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는 ‘올데이 핏 아이라이너’, 고발색 매트 틴트 ‘컬러 마크 틴트’ 등 실용적이면서 품질력 우수한 제품을 내놨다.
엠에스코(대표 서문성)가 DPC 핑크 아우라 쿠션 모조품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DPC 핑크 아우라 쿠션이 중국서 인기를 끌면서 모조품 유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모조품을 제조·유통한 2개 회사를 고소해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타오바오‧핀둬둬 등 온라인 플랫폼 판매점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벌였다. 소비자에게는 제품 구매시 위변조방지 인증코드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모조품이 가장 많이 유통되는 품목은 DPC 핑크 아우라 쿠션 레오파드 에디션이다. 이미 유통된 수량만 수 십 만개에 달하며 피해액은 수 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엠에스코는 이 외에도 해당 제품의 모조품이 30만개 이상 추가 제조된 것으로 봤다. 이들 모조품은 정품과 비교해 품질이 낮아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엠에스코 관계자는 “가품은 내용물을 제외한 케이스‧상표‧인증 태그까지 정교하게 위조했다. 이번에 고발한 A업체 등은 가품을 상당수 중국 본토에 밀반출한 상태다. 정품에 비해 품질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핵심성분 또한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DPC 핑크 아우라 쿠션 레오파드 에디션은 한국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