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올바른 포장 규정 준수와 포장재 개선 등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화장품 바른 포장 컨설팅’을 오는 2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룸센터(서울 여의도)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화장품 바른 포장 컨설팅은 화장품 중소 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 6곳을 선정(대상: 11월 25일 화장품 자원순환제도 설명회 참여 업체 중 중소기업을 우선 대상업체로 시간대별 선정)해 각 회사별로 일 대 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장품협회와 환경공단은 이들 기업에게 △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 정책·제도 준수사항 컨설팅 △ 포장검사제도와 재포장 금지 제도 가이드 △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 설명 △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EPR)와 분리배출 표시 제도 등에 대한 이해 △ 포장재 개선 사항 컨설팅 등을 핵심 내용으로 컨설팅하게 된다.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화장품 자원순환제도와 관련해 그 동안 수 차례에 걸친 안내와 홍보를 전개해 왔으나 여전히 중소기업에게는 여러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제도이자 규정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한정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해당 기관 간 포장폐기물 억제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산업이 이를 위한 선도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늘(21일) 글래드호텔(서울 여의도 소재) 회의실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업무를 본격 진행한다. ◇ 대한화장품협회-한국환경공단 업무협약 주요 내용 오는 5월 중으로 올해 추진할 세부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실무급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포장기준 준수의무 대상 사업자 단체 간 업무교류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양 측의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 2월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포장재 관련 제도 교육과 간담회 이후 양 기관 간 형성된 자원 선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의지와 공감대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협회와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 자원순환분야 전반 법령·제도 등 관련정보 제공 △ 재활용·친환경포장 관련 교육과 컨설팅 등 행정 지원 △ 화장품 산업 국내외 동향·통계 등 관련정보 공유 △ 회원사의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