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 ‘제3회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 개최 국내 기능성화장품이 미백, 주름, 자외선 중심에서 제모, 탈모, 여드름, 아토피 제품까지 확대되면서 기능성 제품 시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능성 소재 또한 부각되고 있다. 이미 활성화 된 시장이지만 지난 5월부터 제품군의 확대로 더욱 큰 성장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는 기능성화장품은 화장품 연구원들에게도 다시금 조명되며 주목받는 시장이다. 제품 개발에 있어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화장품 소재 활용에 대한 방안이 연구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온 기능성화장품 시장은 이제 소비자와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이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언이다. 화학경제연구원은 서울 여의도 소재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회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제형 기술’을 주요 골자로 천연소재와 친환경 화장품 제조기술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아모레퍼시픽 박준성 기술연구원이 ‘천연생물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화장품 소재 개발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연구원은 생물다양성, 이익공유, 물자원 관리, 녹색
소재·제형 개발 현황&전망 등 7개 주제 발표 기능성화장품 소재 기술과 제형 기술에 대한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술세미나가 열린다. 화학경제연구원(www.chemlocus.co.kr)은 오는 21일(금) 전경련회관(서울 여의도 소재)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천연생물자원·기능성 지질 소재·바이오 활성 소재를 이용한 화장품 기술 동향과 피부 친화 겔 기술·친환경 나노에멀전 기술 등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 등과 관련, 제 3회 기능성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모두 7개의 주제가 모듈1·2로 구분돼 발표될 예정이다. 모듈 1에서는 ‘기능성화장품 소재 기술 동향’을 테마로 △ 천연생물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 화장품 소재 개발 동향(아모레퍼시픽 박준성 박사) △ 기능성 지질 소재 기반 화장품 응용과 개발(두산글로넷 정국훈 연구소장) △ 바이오 활성소재를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기술 동향(바이오스펙트럼 정은선 연구소장) 등의 내용이 발표된다. 모듈 2는 ‘기능성화장품 제형 기술 동향’이 테마다. △ 피부 친화 화장품 겔 기술 개발과 응용(한국콜마 고은아 수석연구원) △ 친환경 나노에멀전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제조(코스맥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