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는 창립 20년 만에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끄는 ‘헬스 앤 뷰티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우뚝 섰습니다. 이제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차게 달려 갑시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창립 20주년 기념사를 통해 올해를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100여 명과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세종·음성사업장 400여 명의 임직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이같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20년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미래 20년, 그 이후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윤여원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 원년이자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을 넘어 ‘글로벌 건기식 ODM 넘버 원 프로바이더’로서의 비전을 선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윤 대표는 “지난 20년이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국내 건기식 업계에 영향력을 확대해 온 시간이었면 앞으로 20년은 세계 시장을 무대로 미래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동시에 최고 성과를 이끌어 낼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윤여원·김병묵)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업계 최초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년 전 녹색기술과 녹색제품 인증에 이어 국가 녹색인증 3개 부문을 모두 받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했다. 국가녹색인증제는 환경부 등 정부 부처 9곳과 11곳의 평가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사업활동 인증 제도. 기술·제품·기업 등 3개 부문에 대해 녹색인증을 준다. 녹색전문기업 인증은 녹색기술로 제조한 제품이 회사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녹색전문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은 제도 도입 이후 350여 곳이며 현재 기준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42곳.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하고 있는 면역기능개선 건기식 헤모힘은 2년 전 에너지 자원의 효율 사용을 통해 녹색기술을 적용한 녹색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지난해 헤모힘 매출이 전체 25%를 달성하며 녹색전문기업으로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던 것. 이번 인증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앞으로 3년 동안 정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 등에 평가 우선권을 가질 수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와 함께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3년 내 20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윤여원·김병묵)가 유전자 분석을 통해 건기식 원료의 국산, 수입산 원산지를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 등록했다. 이를 통해 국산 원료 품질관리에 대한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국내외 건기식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면역기능개선 건기식 브랜드 ‘헤모힘’의 주원료 작약의 원산지를 판별하는 기술. 단기간에 DNA를 증폭시켜 유전 정보를 확인하는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분석을 활용했다. 코로나19 판별 검사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분석법이기도 하다. 국산 또는 수입산 원료 DNA를 프라이머(DNA 검사용 시료)와 함께 유전자를 증폭시키면 프라이머가 국산과 수입산을 구분하는 특정 DNA에 반응하는 원리다. 연구진은 같은 원리로 헤모힘의 또다른 주성분 참당귀와 일천궁의 원산지를 판별하는 기술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유전자 분석을 통해 원료 원산지를 판별하는 기술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다른 원료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원산지 판별 기술 개발은 원료 공급처인 국내 농가의 안정성 높은 수익 보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 원료로 둔갑해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 대표 정화영·윤여원)가 세종2공장을 준공,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액상 건기식 생산 확대를 위한 세종2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시험생산과 제품 허가등록을 완료하고 연내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세종시 미래산업단지 내 약 13,067㎡(4천 평) 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연간 2천800톤 이상의 액상 건기식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증설로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인 2천 톤을 더해 연간 4천800톤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 것. 이번 증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헤모힘의 해외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헤모힘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하고 애터미가 판매하는 국내 대표 개별인정형 건기식. 헤모힘은 최근 3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면역기능개선 개별인정형 제품이다. 지난 2016년 매출액 533억 원에서 2020년 1천195억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18%에 이를 정도로 매년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받아 미국·중국·유럽 등 20여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제조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공급하는 애터미의 히트제품 ‘헤모힘’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기 때문. 녹색기술제품 인증은 탄소저감, 에너지저감 등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과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탄소를 저감하는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개별인정형 원료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에 대한 제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탄소발생량을 현저히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로 제조한 제품 헤모힘도 녹색기술제품으로서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저감 기술뿐만 아니라 생산 시 철저한 품질관리와 효능효과가 검증돼야 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 콜마비앤에이치 측은 이번 인증으로 헤모힘이 친환경 이미지를 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다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고객사 애터미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잡은 헤모힘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기능이 입증돼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위 손상 보호와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