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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탈모샴푸 사용자 82% “효과 없다”

자올_설문결과_삽화탈모샴푸 사용자 중 82%가 기존 샴푸에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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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두피 치유 전문기업 ㈜자올(대표 민경선·www.thezaol.com)이 지난달 13일부터 8일간 자체 홈페이지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를 통해 탈모샴푸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지금, 당신의 두피는 괜찮습니까?’를 진행했다.

 

탈모시장은 해마다 성장해 현재 4조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댕기머리와 TS샴푸, 닥터포헤어 등의 탈모샴푸 위주로 시장의 규모를 키워왔다. 최근에는 젊은 층의 탈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대형 마트와 올리브영, 왓슨스 등의 드러그스토어, 온라인 오픈 마켓, 홈쇼핑 등에서 다양한 탈모방지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설문은 탈모 고민을 가진 이들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탈모샴푸의 기능을 되짚어보기 위해 시행됐다.

 

설문에 응한 성인남녀 388명 중 44%(206명)가 탈모샴푸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82%(168명)의 응답자가 탈모샴푸 사용 후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을 표했다.

 

응답자 중 93%(359명)가 현재 탈모증상을 겪고 있지 않더라도 탈모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44%(206명)는 탈모샴푸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 중 탈모샴푸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82%(168명)의 사람 중 53%(89명)가 탈모샴푸의 효능이 일반샴푸와 차이가 없다는 의견을 보였고, 35%(58명)가 모발 탈락수가 감소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탈모의 주요 원인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5%(135명)가 혈액순환 장애와 두피영양 결핍을 꼽았고, 20%(77명)이 과다한 피지 분비와 각질에 있다고 답했다. 두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충분한 영양과 산소 공급으로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음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올의 민경선 대표는 “클렌징 기능이 전부인 탈모샴푸로는 더 이상 탈모를 치료할 수 없다. 정확한 발모 기저에 맞춘 두피 환경을 만들어줘야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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