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성 한방 헤어케어 시대 연 선도 기업
‘한방 블렌딩 33’ 기술로 제품마다 히트 행진
‘댕기머리’ 브랜드로 국내 한방 헤어케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두리화장품(대표 조혜경·www.dooricare.com)은 1998년에 설립한 이래 독보적인 한방 헤어 제품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댕기머리 샴푸는 한방 추출물을 제품에 적용해 모발에 영양을 주고 탈모를 방지하는 대표적인 기능성 한방 화장품이다.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화학 첨가물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한방 본연의 에너지를 온전히 두피에 전달할 수 있다. 두피 건강은 물론 탈모를 예방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다. 댕기머리 샴푸는 중국에서만 샴푸 하나로 연간 80억원에서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두리화장품은 ‘댕기머리’의 매출액은 2014년 이후 감소추세를 보여 왔지만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올해 다시금 반등을 노리고 있다.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안정성 높여
두리화장품은 스킨케어 부분과 관련한 특허를 2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탈모 케어 부분에서는 8개의 관련특허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한약재를 이용한 특허 12개, 80여종의 직접추출 한방 소재, 20종 한약재에 대한 의약외품 별첨규격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9년 한국보건 산업 진흥원으로부터 우수 품질인증 ‘GH마크’를, 2014년에는 식약처로부터 CGMP(우수화장품 제조·품질 관리기준)까지 획득, 생산부터 완제품 출하까지의 전 과정의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CGMP는 미생물 오염과 교차오염으로 인한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품질 보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준이다. 제조 시설뿐만 아니라 원자재 구매에서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의 품질 관리를 인정해주는 제도이기 때문에 공신력이 높다.
‘한방 블렌딩 33’ 적용
댕기머리는 국내 최초 정통한방 브랜드로, 한방 블렌딩 33이라는 기술을 통해 얻어진 한방추출물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한방 블렌딩 33은 8가지의 한방 재료를 직접 달인 추출물에 두피와 모발에 보습을 선사하고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귀한 영지 추출물을 첨가한 한방 추출물 33%를 담아 만들었다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제품 댕기머리 ‘들애 수’는 ‘천혜 자연에서 찾은 풍성한 아름다움’ 이라는 뜻으로, 제품에 함유된 성분을 업그레이드 하고 ‘한방 블렌딩 33’ 이라는 비법을 통해 블렌딩 레시피로 기능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가지 성분 함유와 FDA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식약처 허가 탈모방지 의약외품으로도 지정됐다. 최근 댕기머리는 ‘제주 유채’를 주원료로 한 노랑샴푸 ‘옐로우 블라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에코서트 인증 성분을 포함한 10가지 자연유래 추출물과 한방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한류를 넘어 신흥시장 선점 나서
두리화장품은 무분별한 유통 확장 대신 입소문 전략과 홈쇼핑 유통 채널을 통해 마니아층을 형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중국 등 미주, 유럽, 아시아 등 23개국에 수출되어 전 세계 소비자들의 모발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 홍콩, 필리핀, 싱가폴, 베트남, 태국, 미얀마, 몽골 등 아시아 국가와 러시아, 폴란드, 터키 등 유럽 국가들이 있다. 향후 시장을 더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우수한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헤어케어 제품과 바디케어 제품 OEM/ODM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행복한 기업 만들기
매년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공기관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 알프레독 브랜드 유기견 사랑 캠페인·동물자유연대 기부 ▲ 메르스 예방 손세정제 10만개 기부 ▲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후원 ▲ 울진방주지역 아동센터 후원 ▲ 경대 미용예술학과 실습용품 지원 ▲ 노인복지회관 염색 봉사 등을 진행했다.
두리화장품은 1998년 설립해서 2004년 1월 두리화장품 주식회사 법인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