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8년 이커머스 시장 전망 밝음
일본의 2018년 통신판매·EC(이커머스) 시장이 10조엔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인터넷판매가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일본 지난 19일 후지 경제가 일본에서 통신판매∙EC 의 시장 규모를 조사한 통판∙e-커머스 사업의 실태와 향후 2018 의 일부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EC의 성장이 통신판매∙EC 시장의 확대를 견인해 시장 규모는 2018년에 10조엔을 넘어서고 2019년에는 10조7천833억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C시장은 대기업 EC쇼핑몰이 유통액을 늘려 실제 매장 운영 기업과 옴니 채널을 추진하는 것 등으로 계속 확대되는 반면 공동 구매는 종합 쇼핑몰 기업이 EC화를 추진하고 있는 데다 수익성 개선을 목적으로 카탈로그 발행 부수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축소한다.
홈쇼핑은 건강 식품∙의약품 등의 전문 판매 기업이 주력하고 있는 일부 기업들이 옴니 채널 중 하나로 홈쇼핑에 주력하고 있는 점 등을 볼 때 소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2019년의 EC 시장 단독 규모는 8조8천537억 엔으로 예측했고 소비자들의 구매 수단으로 스마트 폰이 급증할 것으로 꼽았다.
EC시장에서 상품 카테고리별 시장 규모를 보면 식품∙직산품, 의류, 생활 잡화 등의 성장이 눈에 띈다. 2019년의 시장 규모는 식품∙직산품이 1조 2천755억엔, 의류는 1조8천563억엔, 생활 잡화는 9천593억엔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