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통신판매기업 1월 화장품 매출 10% 증가
일본의 통신판매기업 1월 매출이 4.6% 감소한 가운데 화장품 품목은 1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 http://www.kolsa.or.kr)는 일본통신판매협회(JADMA)가 지난 1일 발표한 회원 기업 130곳의 2018년 1월의 통판기업 총 매출액을 인용했다.
JADMA의 1월의 통판기업 총 매출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4.6% 감소한 1천44억8천만 엔으로 전월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특히 문구∙사무용품과 화장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제품 카테고리 별로는 전월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마이너스는 식료품(건강식품 제외)이 18.3%, 가정용품이 12.2%, 판매 교육 서비스가 12.1%, 건강식품이 4%, 의류가 0.9% 감소했다.
반면 화장품은 동기대비 10.4% 증가했고 문구∙사무용품 역시 1.1% 올랐다. 1월 1개사 당 평균 주문 건수는 7만 835건(답변 98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