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플랫폼 통해 성장 기대”…뷰티타운, 전폭 지원 약속
항저우 란퀸코스메틱이 후저우뷰티타운에 입주한다.
항저우 란퀸코스메틱과 후저우뷰티타운은 지난 14일 입주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모리영 후저우시 우싱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겸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주임을 포함 △ 판명 후저우시 우싱구 다이시진 당위서기 △ 진용걸 부서기 겸 진장 △ 수이봉 항저우 란퀸코스메틱 총경리와 이쉬동·임레이 부총경리, 화장품산업 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이봉 란퀸코스메틱 총경리는 “뷰티타운 입주는 란퀸코스메틱의 발전에 중요한 한 획이 될 것”이며 “후저우뷰티타운과 같은 최고 수준의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리영 주임은 “뷰티타운이 뛰어난 화장품 클러스터 플랫폼으로서 입주기업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최선을 다해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판명 당위서기와 진용걸 진장은 뷰티타운 조성 현황을 브리핑하면서 정부가 입주기업에 대해 펼치고 있는 지원내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란퀸코스메틱이 빠른 시일 내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장을 함께 열어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화장품 OEM/ODM·R&D·생산·판매 등 산업 전 부문을 커버하고 있는 현대화기업 란퀸코스메틱은 △ 최고 등급의 공기정화표준을 갖춘 정화 작업실 △ 미세실 △ 이화학적 검사실 등을 포함한 연구개발·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미즈호 진공유화장치를 도입, 현재 생산라인 10개, 연간 3천만 개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중국 내에서는 약 200곳의 대형마트에 퍼스널케어 라인 2라인·30여 종의 제형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결합한 ‘신여성 소셜 소비 판매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유통채널을 창출,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