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60여개 입점… 크리에이터 존‧스튜디오 강화

롯데백화점이 새로운 뷰티 편집매장 라코(LACO)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 오픈했다.
라코는 ‘Let me beautiful, let us be colorful’을 주제로 내걸고 △ 메이크업 △ 스킨케어 △ 보디케어 △ 툴&네일케어 브랜드 등을 판매한다.
‘백화점형 뷰티 편집숍’을 내세운 이 매장은 롯데백화점 바이어와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등이 고른 국내외 뷰티 브랜드 60여개를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 브랜드와 뷰티 크리에이터 선정 화장품, SNS 뷰티템을 한 자리에 아울러 백화점·H&B스토어·브랜드숍 등과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미디어기업 트레져헌터와 함께 만든 ‘크리에이터스 존’(Creators’ Zone)을 매장 전면에 배치하고 △ 메이크업 체험 공간 ‘컬러풀 스튜디오’ △ 영상 촬영용 스튜디오 등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라코는 1030 여성 고객층을 겨냥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뷰티 브랜드와 SNS 인기 아이템을 발 빠르게 소개할 계획.

메이크업 브랜드는 △ 에스티로더 △ 크리니크 △ 메이크업포에버 △ 베네피트 △ 시세이도 △ RMK △ 포니이펙트 △ 문샷 등이 입점했다.
스킨케어는 △ 숨37° △ 빌리프 △ 꼬달리 △ 닥터자르트 △ 필로소피 △ 헉슬리 △ 파파레서피 △ 휘게 등을 판매한다.
이어 보디케어 브랜드 록시땅·더바디샵·레피소드‧데메테르 등과 네일 브랜드 네일스네일·호메이·아바마트 등으로 고객을 맞는다.
라코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다양한 샘플과 에코백을 증정하고, 크리에이터 Picks' 뷰티박스 기획전 등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