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위크·하하하 세일 등 할인 혜택 강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면세점이 북적이고 있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내국인이 선호하는 온라인면세점은 7~8월 성수기 매출이 다른 달에 비해 약 20% 정도 높다.
이에 신라면세점은 이달 △ 5일 동안 선착순 5,000명에게 라라캐시를 증정하는 ‘라라위크’ △ 신라인터넷면세점 최대 40% 할인 △ 10% 중복 할인 가능한 제휴사 ‘특정일 할인’ △ 슈에무라 신제품 단독 판매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생로랑’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오늘(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00명에게 라라캐시를 증정하는 라라위크를 진행한다.
라라캐시는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수단이다.
더불어 오는 15일까지 화장품·패션잡화 등을 40% 세일하는 ‘夏!夏!夏!(하하하) 세일’을 펼친다. 특정일 할인 데이를 활용하면 추가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매주 월요일을 신한 팬클럽 데이로 정했다. 수요일은 T멤버십 데이, 금요일은 OK캐쉬백 데이다. 이들 날에 18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 추가 할인한다. 2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협업도 강화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말까지 ‘슈에무라 안티 옥시 클래리파잉 젠틀 클렌징 오일 인 워터’를 단독 판매한다.
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에서 입생로랑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