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019년 봄·여름 유행 색 발표
롯데백화점이 2019년 봄·여름 유행 색을 제안했다.
S/S 롯데 트렌드 컬러는 △ 볼빨간 살구 △ 햇살가득 노랑 △ 산들바람 하늘 △ 해변의 베이지 등이다.
‘볼빨간 살구’는 상큼하고 생기있는 코랄 색으로 나타났다. ‘햇살가득 노랑’은 선명한 옐로우 컬러가 따뜻한 느낌을 준다. ‘산들바람 하늘’은 맑고 부드러운 하늘 색으로 이뤄졌다. ‘해변의 베이지’는 햇볕이 내리쬐는 고운 모래사장을 연상시킨다.
이들 색상은 파스텔 톤과 선명한 원색이 고르게 분포했다. 한국인의 피부에 어울리는 색으로 구성해 뷰티·패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이 화장품·의류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마다 유행색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