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부문 모델 발탁...광고 촬영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최근 메디힐은 방탄소년단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 ‘러브 미, 러브 메디힐(LOVE ME, LOVE MEDIHEAL)’을 주제로 광고를 촬영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광고에서는 큰 무대를 앞두고 두려움을 느끼지만, 스스로를 믿고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 앞에 당당하게 선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소개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열정을 불태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연구하고 진보하는 메디힐의 브랜드 철학과 상통했다는 평가다.
광고 엔딩 장면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한다면, 그 어떤 의심도 설자리는 없어”라는 방탄소년단의 내레이션이 삽입돼 러브 미, 러브 메디힐 콘셉트를 강조했다.
각 멤버의 개성에 맞춰 7가지 버전으로 찍은 광고는 지난 2일부터 TVC 온에어를 시작으로 SNS 등에 공개했다. 메디힐은 글로벌 버전 광고도 제작해 전 세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월 방탄소년단을 메디힐 마스크팩 부문의 글로벌 전속모델로 선정했다”며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에서 마스크팩 시장을 이끌며 K-뷰티를 전파하는 메디힐의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이번 광고에서는 우수한 제품력으로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브랜드 가치가 녹아 들었다”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마스크팩 신제품과 기존 베스트셀러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