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통망 강화...품질력 기반 매출 확대
달바(대표 반성연)가 국내 벤처캐피탈 KTB네트워크로부터 2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는 기업이다. 비바리퍼블리카‧스타일쉐어‧토스‧덱스터스튜디오 등 유명 스타트업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KTB네트워크는 탄탄한 제품력과 차별화한 마케팅으로 성장하고 있는 달바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달바의 해외 유통망을 확장하며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달바는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을 주 성분으로 내세운 브랜드다. 우수한 제품력과 감각적인 패키지, 합리적인 가격을 결합한 것이 특징. 주력 제품은 달바 미스트 세럼과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 마스크팩, 선크림 등이다. 현재 백화점 단독 매장과 국내 3대 면세점, 롭스 등에 입점했다.
최근 유럽 대형 온라인 유통망 프리 발리아에도 제품을 선보였다. 중국‧미국‧러시아에 이어 유럽 권역까지 20개국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