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 2/22~28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항산화‧항노화 기능을 내세운 앰플‧세럼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홈쇼핑 소비자는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피부를 젊고 탄력 있게 가꾸는 화장품을 찾았다. 이데베논을 비롯해 화이트트러플‧비타민C‧프로폴리스 등을 주 성분으로 한 제품이 일제히 홈쇼핑 기초 부문 TOP 10위에 들었다.

이는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대표 김성국‧남상협)가 지난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 홈쇼핑·T커머스 14개사의 화장품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다.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시그니처 앰플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달바 화이트트러플 인텐시브 세럼이 2위에 올랐다.

피부 탄력지수를 높이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안티에이징 효과를 강화한 △ 차앤박 그린 프로폴리스 앰플 △ 슈퍼 퍼스트씨 퓨어 비타민C 세럼 △ 나인테일즈 링클 파워 세럼 등이 각각 7‧8‧9위에 올랐다.

색조 부문에서도 항산화 바람이 불었다.

‘더 얇게, 더 강력하게’를 내세워 밀착력‧커버력 경쟁을 펼쳐온 베이스 메이크업 분야에도 ‘항산화‧고영양’ 바람이 불어 닥쳤다는 분석이다. 홈쇼핑 색조 부문 상위권을 점유한 쿠션‧팩트 브랜드가 에센스 함유량 높이기에 나서는 이유다.

1위는 고소영 쿠션으로 불리는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리프트 V쿠션이 거머쥐었다. 이 제품은 금실 콜라겐 성분이 탄력 넘치는 V라인을 완성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3위 시크릿뮤즈 야노시호 파운데이션 팩트는 블랙로즈‧꿀단백질‧히알루론산 성분이 생기 있는 동안 피부를 완성한다고 설명했다.

DPC 핑크 아우라 쿠션은 수분 에센스 72%가 들어 있어 광채 피부를 표현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