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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아모레, 녹차의 새로운 가치 발굴하다!

국제심포지엄 열고 산업적 이용·기능·효과 입증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녹차 성분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산업적 이용을 모색할 수 있는 국제녹차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뉴 파운딩 오브 그린티 싱귤레러티’(녹차의 특이성에 대한 새로운 정립)을 주제로 열린 올해 국제녹차심포지엄에서는 녹차 소재와 성분의 산업적 이용과 새로운 가치 발굴을 주제로 네 건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세종대학교 식품공학부 심순미 교수는 ‘Metabolic effect of whole green tea consumption: Anti-hyperglycemic effect of green tea polysaccharides’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녹차 유래 35% 카테킨 함유 추출물과 녹차 다당체가 전분 소화를 지연시키고 소장 내 당 수송 단백질의 발현에 변화를 주어 당 흡수를 억제하는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일본 고베대학교 히토시 아시다 교수는 ‘Prevention of hyperglycemia by green tea and its polyphenols’를 주제로 녹차와 녹차 폴리페놀의 고혈당 개선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 라찬수 박사는 ‘Unique potential of flavonols in green tea for health’를 주제로 녹차 플라보놀이 카테킨 흡수를 도와주는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한동대학교 지요셉 박사는 ‘Safety and functionality of green tea isolated lactic acid bacteria’에 관해 발표했다. 이 논문은 프로바이오틱스 분야 세계적 대가로 평가받는 빌헬름 홀자펠 교수팀과 함께 제주 유기농 차 잎에서 분리동정한 설록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로 유익균)이 알코올성 위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녹차연구센터 김완기 센터장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헤리티지 소재인 녹차의 연구 성과와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자연의 참된 이치를 품은 아시아의 원료 식물 연구 강화를 통해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아시안 뷰티를 전파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녹차에 관한 기술과 재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와 같은 연구 노력은 △ 독자적인 특허 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P 설록 331261) 발견 △ 독자적인 성분(카테플러스TM) 개발 △ 녹차 추출물의 효능·안전성 확보 연구 결과 발표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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