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이달 말까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3차 모집을 실시한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 서비스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데이터 분야에 대한 투자‧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이다.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1인 창조 기업도 포함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메저차이나(대표 손정욱‧천계성)가 바우처 사업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원 요건 충족 시 정부 지원금 최대 4,500만원을 활용해 메저차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저차이나 지원 서비스 항목은 △ 중국 6만개 뷰티 브랜드의 10억건 규모의 구매 내역 전수 데이터 △ 티몰‧타오바오 주요 브랜드별 주간‧월간 매출 현황 △ 카테고리별 상품 원료‧속성 트렌드 분석 △ 상품별 가격‧고객 리뷰 분석 △ 샤오홍슈‧웨이보 내 인기 콘텐츠 & 왕홍 순위 분석 △ 분기 트렌드 리포트 △ 월간 카테고리 리포트 등이다.
접수처 : www.datastore.or.kr/voucher/intro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