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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베트남 ‘잘로 숍’에 K-뷰티관 오픈

비엣메이트, 4개 브랜드 첫 론칭…모바일+온·오프라인 지원

베트남 국민 메신저로 자리잡은 ‘잘로’의 메신저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잘로 숍’에 K-뷰티관이 문을 연다.

 

잘로 숍의 한국 브랜드 입점을 독점 총괄 관리하는 (주)비엣메이트(대표 신덕화)는 최근 “한국 중소 화장품 브랜드 ‘아모르루케테·NOHJ MASK·혼도(코스메티)·몽디에스’ 등 4개 브랜드의 입점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비엣메이트 측에 따르면 현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결제와 배송이라는 결정적인 시스템 미비로 인해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은 최초 시장 진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던 비엣메이트는 베트남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잘로(모바일)에 기반한 잘로 숍 입점을 통한 온-오프라인으로의 확장 모델을 개발했다.

 

모바일·온-오프라인 통합 지원 시스템

모바일 기반의 잘로 숍은 현재 약 100개의 배너를 운용한다. 이 배너에 대한 한국관을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비엣메이트를 통해 잘로와 계약을 체결한 구간에 대해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100구간(100개의 배너) 가운데 1·2·3·5구간의 네 곳에 롤링이 이뤄지는 것. 2주 동안 노출하는 1구간 광고가 마무리됨과 동시에 ‘비엣메이트 OA’(최상단 위치)에서 6개월 동안 추가 노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두 번째는 오프라인 지원이다. 모바일 서비스 완료 시점에서 브랜드 리스트를 종합, 비엣메이트가 계약한 H&B스토어 메디케어의 MD에게 리스트를 전달하고 MD의 선택에 따라 브랜드와 MD가 직접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 비엣메이트는 후방 지원 이외에 직접적인 관여는 하지 않는다.

 

세 번째로 온라인 지원이다. 온라인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원할 경우 위탁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

 

현지 상황 반영한 효율적 마케팅 툴 활용이 관건

신덕화 대표는 “비엣메이트는 현재 한국 내에서 잘로 숍 입점 희망 브랜드를 개별적으로 접촉해 유치하는 활동 대신 지자체, 산하 기관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분기별 세미나를 열어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성장 잠재력은 무한하지만 전자상거래의 기본이라고 할 90% 이상의 현금 결제와 배송시스템의 치명적인 미비로 인해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의 결정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간파했기 때문에 우선 이 같은 모바일 메신저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4차 설명회를 마무리한 비엣메이트는 입점을 확정한 브랜드에 대해 △ 입점신청서 △ 잘로 팀으로 해당 기업(브랜드) 리포팅 자료 전달(이 과정에서 거절되는 경우도 발생함) △ 베트남 식약청 등록 준비 △ 베트남내 온-오프라인 채널 유통 준비 등 약 4개월 간의 작업을 거쳐 모바일 마케팅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신 대표는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K-뷰티 브랜드의 니즈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시장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현지 소비자의 구매행태와 시장상황, 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스템의 현실을 감안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툴을 활용해야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이후 제대로 된 성장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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