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앱에서 맥 립스틱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어울리는 립스틱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하다.
맥이 아시아 최초로 유튜브 AR 기술을 적용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구독자 11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조효진과 함께 촬영했다.
맥이 사용한 기술은 ‘유튜브 AR 뷰티 트라이온’(Youtube AR Beauty Try-on)이다. 구글이 지난 6월 칸 국제 광고제에서 선보였다. 8월 미국에 공개된 후 전 세계에서 2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소개했다.
이번 영상은 맥 러브 미 립스틱을 활용한 화장법을 담았다. 유튜브 AR 뷰티 트라이 온 기술을 통해 10가지 립스틱을 체험할 수 있다.
영상을 클릭하면 테스트 버튼이 활성화된다. 이 버튼을 누르면 모바일 기기의 전면 카메라가 구동된다. 다른 앱이나 웹사이트 연동 없이 유튜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AR 체험을 할 수 있다.
동영상을 보면서 얼굴에 맥의 10가지 립스틱 색을 테스트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클릭하면 맥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돼 간편하게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