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업소식

에이블씨엔씨, 3분기 연결매출 947억 원

영업손실 79억 9천만 원, 당기 순손실 61억 7천만 원

 
에이블씨엔씨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4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5% 늘어난 수치다. 
 
영업손실은 79억 9천만 원, 당기 순손실은 61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4%, 34.4% 개선됐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천 9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75% 증가했다. 영업 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60%, 68% 개선됐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는 계절상 비수기다. 대규모 할인 행사인 썸머 빅세일과 블랙프라이데이, 윈터 빅세일 등이 2분기와 4분기에 집중됐다. 흑자로 돌아서지는 못했으나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나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해외와 온라인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미샤와 어퓨는 올 3분기 해외에서 매출 178억 8천만 원을 올렸다. 온라인 부문 매출은 7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2.9%, 70.3% 성장한 규모다. 전체 매출 대비 해외와 온라인 부문 비중도 전년 동기 27%에서 38.2%로 11.2% 확대됐다. 
 
일본법인은 3분기 매출 103억 9천만 원으로 전년 보다 51% 성장했다. 중국법인도 매출 96억 8천만 원으로 17.1% 증가했다.
 
지엠홀딩스는 3분기에 23억 5천만 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5% 늘었다. 미팩토리 매출은 52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상승했다.
 
반면 제아H&B는 3분기 매출 73억 2천만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8% 감소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온라인과 해외 사업을 키우고, 미샤를 멀티 브랜드숍 눙크로 바꾸는 작업을 가속화한다. 또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윈터빅세일이 몰린 4분기에 매출을 늘려 실적을 개선해나갈 전략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