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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中 헤어시장, 고급화·두피케어·홈살롱이 대세

프로페셔널 헤어팩‧에센스‧오일‧앰플 유망


 중국에서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고급 두피케어 제품과 홈살롱 제품이 유망 품목으로 떠올랐다. 전문성 살린 프리미엄 헤어 제품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코트라 중국 선양무역관은 중국 헤어케어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중국 헤어케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봤다. 중국인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건강·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부터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해 중국의 헤어케어 시장은 534억 위안에 달하며 성장률은 4%대를 나타냈다. 앞으로 5년 동안 4% 대의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시장에서 샴푸는 시장 포화상태에 달했다. 반면 △ 트리트먼트 △ 염색제 △ 미용실용 전문제품 △ 탈모케어 제품 수요는 늘고 있는 상황이다.
 
고급화 바람 거센 중국 헤어케어 시장
 
최근 중국 헤어케어 시장에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2017년 이후 고급 헤어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가구 당 소득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는 대중적인 제품보다 ‘특별한’ 제품을 찾고 있다. 중국 1‧ 2선 도시에서는 고급 케어제품들의 보급률이 상승하는 추세다.
 
머리 속 피부를 관리하라 ‘두피케어’
 
 
두피관리 제품이 인기다. 건강한 머릿결은 기본, 머리 속 피부까지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두피 피지와 각질을 관리하고 비듬이나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기능성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비듬이나 탈모 케어 등 개인의 니즈에 맞춘 두피관리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집에서 미용실처럼 ‘홈살롱족’
 
 
미용실이 아닌 집에서 헤어관리를 직접 하는 ‘홈살롱족’이 늘면서 관련 제품 수요도 상승하고 있다.

중국에서 샴푸나 린스 외 트리트먼트, 헤어 에센스를 사용해 모발을 관리하는 젊은 여성이 늘어나는 추세다.

헤어팩‧에센스‧오일‧앰플 등 셀프 헤어 관리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헤어업계는 특정 성분을 강조하거나 신기술을 접목한 홈살롱 전용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헤어케어도 ‘맞춤형’ 바람
 
중국에서 개인의 모발 상태나 두피 고민에 맞게 헤어케어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얼굴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생필품을 사듯 마트에서 대용량 헤어케어 제품을 집어들던 시대는 갔다는 것이다. 개인별 니즈에 맞춘 맞춤형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은 확대될 전망이다.

코트라 중국 선양무역관 측은 “헤어케어 제품에 전문성‧기능성을 강화해야 한다. 독특한 성분과 고급스러운 콘셉트도 중요하다. ‘탈모 방지’ ‘두피 진정’ 등 세분화한 수요에 맞춰 차별화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해야 할 시점이다”고 전했다.

이어 “유명 헤어디자이너와 협업하거나 신기술 도입, 1:1 두피 진단 서비스 제공 등 전문성을 살린 마케팅 전략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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