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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아벤느,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심포지엄

세계 피부과 전문의 110명 참석

 

아벤느가 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세계 11개국의 피부과 전문의 1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김규한 서울대 의과대 교수와 안드레아스 윌렌버그 독일 뮌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김규한(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 교수는 ‘아토피 초기 단계에서의 항생제 사용과 감염’을 주제로 발표했다. 홍수종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에 있어 초기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아토피 피부염의 상관관계에 대한 다양한 논문이 소개됐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이다.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익한 생태계를 뜻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체내에서 사람마다 다른 생태계를 구성한다. 면역계‧신경계‧대사‧피부 등 인체의 모든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DNA 해독기술을 바탕으로 유익균‧유해균의 생성 원리와 질병 간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이에 의학계는 물론 뷰티업계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벤느는 2002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의 피부과 전문의를 초청해 심포지움을 열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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