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MZ세대 모델 2인을 선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12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모델 컨테스트를 열고 신인 모델을 모집했다. 다양한 일반인과 모델이 지원해 끼를 뽐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토니모리 모델로 뽑힌 김수빈과 차신혜는 뚜렷한 개성으로 주목받았다.
김수빈은 메이크업과 패션에 따라 달라지는 도화지같은 매력을 지녔다. 얼굴에 토니모리의 다채로운 느낌을 담을 것이라는 평가다.
차신혜는 개성 있는 주황빛 헤어 스타일과 주근깨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외모와 상반된 사투리와 아재 개그라는 반전 매력으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모델 컨테스트는 ‘스트리트 컬처’ 표현력에 중점을 뒀다. 1차 30명, 2차 10명을 추린 후 자유분방한 끼와 매력을 선보인 2명을 최종 선발했다. 두 모델과 함께 브랜드 감성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토니모리가 모델 컨테스트를 열고 톡톡 튀는 MZ세대 김수빈‧차신혜를 새 얼굴로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