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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2월 독자의 관심기사

코로나19 ‘마스크‧손 소독제 기사’로 눈길 끌었다
조제관리사 시험 꼭지에 댓글 폭증…누적 클릭 8천회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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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러한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등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들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2월,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관련 기사에 클릭수가 집중됐다. 안티 바이러스 스프레이‧마스크 기사가 각각 조회 수 7천회, 4천회를 넘기며 1‧2위를 차지했다. 마스크‧손 소독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들 품목의 생산‧수출 제도 변화를 다룬 기사도 일제히 20위권 안에 들었다. 코로나19 사태가 화장품업계에 가져올 영향을 다룬 기사도 조회수 1천480회를 기록했다.

 

코스모닝닷컴의 각 기사별 클릭 수는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코스모닝이 기사 분석을 한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조회 수 1천회를 넘는 기사 수가 거듭 증가했다. 여기에 누적 클릭수가 7~8천회까지 치솟는 기사도 속속 등장하며 화장품업계를 선도하는 매체 위상을 입증했다.

 

3월 10일 현재 코스모닝닷컴에서 가장 많이 클릭한 기사는 ‘파파레서피 안티 바이러스 스프레이 0원 프로젝트’다. 파파레서피가 지난 달 24일 진행한 제품 무료 증정 행사 기사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기사 게재와 동시에 클릭률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두 번째로 관심이 높은 기사는 LED 마스크회사 엘리닉이 마스크를 출시했다는 내용이다. 클릭수가 4천214회에 달했다. 마스크에 대한 관심은 2월 한 달 동안 이어졌다. ‘의료기관‧약국 마스크 판매점 지정’ 기사는 조회 수 2천969회로 4위에 들었다. “코로나19 후폭풍, 3월 이후가 더 심각” 기사는 7위에 진입했다.

 

마스크‧손 소독제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화했다.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품귀현상이 가중됐다. 정부에서 제도에 손을 댔다. 이를 실시간 다룬 △ 마스크·손 소독제 수출 금지 △ 마스크·손소독제 생산 매일 신고해야 한다 등이 12위와 15위에 들었다.

 

2월 22일 첫 시행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시험 당일 기사화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첫 시험 “어려웠다”’가 3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코로나19로 수험생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한 시험장 분위기를 소개했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의 목소리도 현장감있게 전달해 공감을 얻었다.

 

독자들은 “시험지 걷어가고 문제에 배점 표기 안된 건 너무하다” “문제 지문이 긴데다, 과목 나눈 게 무의미할 정도로 문제마다 섞여있고 시간이 부족했다”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솔직히 1시간 만에 다 풀고 오히려 시간 남았습니다. 첫 시험이라고 너무 대비 안 하신게 아닐까요?”하는 반대 의견도 나왔다.

 

 

코로나19로 중국 수출이 타격을 받은 2월에도 중국 관련 기사는 여전히 높은 클릭수를 달성했다.

‘중국시장 유망주-영유아·남성·색조’ 기사는 조회 수 1천613회로 6위에 올랐다. 1월 말 열린 ‘2020 화장품 산업 정책 전망 세미나’에서 제시된 ‘중국 화장품 시장동향·진출전략’을 다뤘다. 올해 중국에서 영유아‧어린이‧남성‧색조 분야가 유망하며, 온라인 검색 최적화와 바이럴 마케팅에 집중하라는 내용이다.

 

이어 ‘중국 온라인, 고급 소비재 채널로 부상’ 기사는 조회 수 1천283회로 9위에 랭크됐다. 코트라 선양무역관이 발표한 ‘중국 일용소비재 시장’ 보고서를 분석했다. 중국서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수입산 일용소비재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기초‧색조 화장품과 향수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기사다.

 

화장품 기업 간 M&A 뉴스도 독자의 관심을 받았다.

‘LG는 피지오겔 사고! 콜마는 제약·콜마파마 팔고?’ 기사는 8위를 기록했다. 2월 20일 화장품업계 이슈를 장악한 인수‧매각 뉴스를 동시에 다뤘다. LG생활건강이 피지오겔 아시아·북미사업권을 인수하고, 한국콜마가 제약 부문과 콜마파마의 매각을 추진한다는 기사다.

 

코스온이 아우딘퓨쳐스를 220억 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은 11위를 차지했다. 코스온이 아우딘퓨쳐스 주식 222만 2천222주를 사들여 지분율 22.2%로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코스온이 화장품 연구개발‧제조 외 브랜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재활용 포장재 등급 표시 안해도 된다’는 기사는 10위다. 환경부가 지난 달 19일부터 시행한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기준’을 소개했다.

 

안보라미 라라뷰티코스메틱 대표의 인터뷰 기사 “화장품 마이스터가 만든 글리터 마스크팩”은 13위에 진입했다.

 

아울러 △ 비엣메이트-아모르루케테, 베트남 성공신화 함께 쓴다 △ 남 35.6% “화장품 나 혼자 산다” △ ‘브렉시트’로 달라지는 사항, 미리 점검하라 △ 지난해 이슬람권 화장품 수출 2억7천100만 달러 등이 조회수 1천회를 넘기며 기사 순위 16위부터 19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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