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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관련)기업 364곳(기존 283곳에서 81곳 추가 보고 확인)의 경영실적 전체 분석<코스모닝닷컴 4월 20일자 기사>에 이어 이들 기업을 모두 7개 부문별로 세분화해 분석 기사를 게재한다. 세분화 부문은 △ 종합 화장품기업(63곳) △ OEM·ODM기업(77곳) △ 브랜드기업(85곳) △ 용기·부자재기업(43곳) △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기업(40곳) △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 △ 브랜드숍(10곳) 등이다. 종합 화장기업(63곳), OEM·ODM기업 (77곳), 브랜드기업(85곳)에 이어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 기업 40곳의 지난해 경영실적 지표를 분석, 게재한다. <편집자 주>

화장품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 기업은 모두 40곳이 분석 대상이었다.

매출이 성장한 곳은 22곳이었고 하락한 곳은 18곳이었다. 용기·부자재 부문에 비해서는 기업별 성장률이 약간 높은 정도였을 뿐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구가한 곳은 없었다.

(주)에프엔지리서치가 2018년보다 71.5%가 늘어난 192억 원의 매출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주)바이오에프디엔씨가 41.3%(85억 원)였고 (주)엔에프씨는 36.7%(329억 원)로 성장률 톱3에 랭크됐다.

이어서 바이오제닉스 29.7%(86억 원), 오성화학공업 29.0%(338억 원), KCI 14.9%(696억 원) 등으로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에서 적자(전환·지속·확대)에 그친 곳은 4곳이었고 흑자전환에 성공한 기업도 1곳((주)에프엔지리서치)에 불과했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은 14곳, 감소한 곳은 21곳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지난해 수익경영이 가장 힘들었던 부문으로 나타났다.

매출 성장률 2위에 오른 (주)바이오에프디엔씨가 1,117.6%(29억 원)의 영업이익 성장률로 가장 높았고 한농화성 110.9%(120억 원), 오성화학공업 94.0%(43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 (주)엔에프씨 77.7%(68억 원) △ (주)더마랩 61.6%(21억 원) △ 씨큐브 54.2%(77억 원) △ KCI 28.1%(145억 원) △ 다미화학 25.8%(7억2천만 원) 등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영업이익과 같은 양상이었다.(적자·흑자전환·성장·감소 기업 숫자 동일함)

(주)바이오에프디엔씨는 영업이익에 이어 당기순이익에서도 가장 높은 550.3%(26억 원)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주)엔에프씨는 158.4%(66억 원)으로 2위, 오성화학공업은 124.0%(41억 원)으로 3위였다.

한농화성은 69.9%가 증가한 1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 (주)더마랩 63.6%(20억 원) △ 에이비씨나노텍 33.9%(9억 원) △ 씨큐브 32.0%(59억 원) 등의 당기순이익 성장률을 보였다.

      <2019년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 기업 40곳 경영실적 지표 파일: 아래 첨부문서/

                        코스모닝닷컴 자료실 → 통계/   마케팅 자료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