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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2019년 화장품기업 경영실적 분석⑦ 브랜드숍 10곳<끝>

매출 성장 단 3곳만…‘부진의 늪’ 못 떨치고 악전고투
영업·당기순이익 지표는 더 심각…6곳이 적자에서 허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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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관련)기업 364곳(기존 283곳에서 81곳 추가 보고 확인)의 경영실적 전체 분석<코스모닝닷컴 4월 20일자 기사>에 이어 이들 기업을 모두 7개 부문별로 세분화해 분석 기사를 게재한다. 세분화 부문은 △ 종합 화장품기업(63곳) △ OEM·ODM기업(77곳) △ 브랜드기업(85곳) △ 용기·부자재기업(43곳) △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기업(40곳) △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 △ 원 브랜드숍(10곳) 등이다. 종합 화장기업(63곳), OEM·ODM기업 (77곳), 브랜드기업(85곳), 용기·부자재기업(43곳),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 기업(40곳),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에 이어 마지막으로 브랜드숍 10곳의 지난해 경영실적 지표를 분석, 게재한다. <편집자 주>

 

 

부진 헤쳐나오지 못한 채 ‘악전고투’의 연속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큰 고전을 하고 있는 부문이 바로 브랜드숍이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에도 큰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고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마감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분석대상이 된 모두 10곳(에이블씨엔씨의 경우에는 눙크 론칭을 통해 멀티 브랜드숍을 전개하고 있지만 별도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브랜드숍으로 묶어 분류했다-편집자 주) 중에서 매출이 성장한 곳은 단 3곳뿐이었다.

 

더페이스샵이 전년대비 11.5%가 증가한 5천435억 원을, 에이블씨엔씨는 22.2%의 성장률로 4천22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8년에 성장세가 꺾였던 (주)클리오가 반전을 일으키며 33.6%가 성장한 2천504억 원의 매출을 시현했다.

 

반면 나머지 7곳은 모두 최고 70.9%에서 4.9%까지 매출 감소를 겪어야 했다. △ 토니모리 -4.9%(1천720억 원) △ 이니스프리 -7.9%(5천519억 원) △ 더샘인터내셔널 -14.4%(1천57억 원) △ 에프앤코 -15.7%(1천47억 원) △ 에뛰드 -17.6%(1천800억 원) △ 네이처리퍼블릭 -19.2%(1천899억 원) △ 스킨푸드 -70.9%(190억 원) 등이었다.

 

       <2019년  브랜드숍 10곳 곳 경영실적 지표 파일: 아래 첨부문서/

                        코스모닝닷컴 자료실 → 통계/   마케팅 자료실 참고>

 

매출 부진에 이어지는 이익 감소…절반은 적자 상황

매출의 부진은 영업·당기순이익 지표에도 당연히 영향을 끼쳤다. 영업이익에서 절반에 해당하는 5곳이 여전히 적자상황에 머물렀고 성장한 곳은 더페이스샵(42.4%·228억 원)과 에프앤코(8,228.4%·73억 원), 두 곳이었다.

 

이니스프리는 적자는 아니었지만 전년보다 22.2%가 줄어든 626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고 에이블씨엔씨(18억 원)와 클리오(186억 원)는 흑자전환에 성공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토니모리는 2018년 50억 원의 적자를 2억7천만 원까지 줄였고 스킨푸드는 198억 원에 이르렀던 적자규모를 62억 원까지 축소했다는 정도가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지표보다 더 나쁜 상황. 에프앤코가 적자를 탈출(33억 원)했고 클리오는 전년보다 194.5%가 늘어난 29억 원을 기록하면서 당기순이익 부문의 ‘유이’한 주인공이 됐다.

 

매출 1, 2위에 오른 이니스프리와 더페이스샵은 당기순이익 감소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니스프리가 21.1% 줄어든 489억 원을, 더페이스샵은 37.2% 역신장한 17억 원에 그쳤다.

 

이외의 6곳은 모두 당기순이익 적자였다. △ 에이블씨엔씨 96억 원 △ 네이처리퍼블릭 210억 원 △ 에뛰드 354억 원 △ 토니모리 44억 원 △ 더샘인터내셔널 126억 원 △ 스킨푸드 46억 원의 적자규모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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