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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아시아비엔씨,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K-뷰티 수출 선봉장’ 경쟁력 입증…“연내 글로벌 브랜드 출시”

화장품 전문 무역기업 (주)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발표한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K-뷰티 글로벌화 선봉장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코스모닝닷컴 2020년 5월 31일 기사 '화장품 글로벌 강소기업 13곳 탄생' 참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6879 >

 

지난 2016년 설립한 (주)아시아비엔씨는 (주)아시아비엔씨는 ‘롬앤’ 등을 포함한 K-뷰티 브랜드·상품을 중국과 베트남 등을 비롯한 10여 국가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B2B 형태의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큐텐 등 글로벌 E-커머스 마켓에도 진출, B2C 전자상거래 수출도 빠르게 늘려감으로써 화장품 수출부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설립 1년 만이던 2017년에는 수출 프런티어 기업에, 그리고 다시 이듬해에는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되는 역량을 과시했고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국내 중소 화장품·생활용품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K-뷰티 글로벌화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25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주)아시아비엔씨는 최근 3년 동안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수출 부문에서는 그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 3배에 이르는 실적을 보였다. (주)아시아비엔씨의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상회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장성에 더 큰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황종서 대표는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과 관련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중국·베트남 등 기존 운영 중인 해외지사를 통한 매출 확대와 뷰티-IT를 접목한 기술개발에 투자, 지금까지의 보여온 실적을 넘어설 수 있는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올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특화된 브랜드와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중견기업으로서의 도약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지방자치단체·지역혁신기관·지방청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1천억 원,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실적을 올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한편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억 원 상당의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받고 국가 기술개발 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입는다. 여기에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제품·디자인 개발 등 지역자율프로그램을 기업 한 곳 당 1천5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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