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마스크 케어’와 마스크에 묻지 않는 메이크업. 5월 H&B 스토어를 달군 화장품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났다.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초 화장품 매출이 증가했다. 병풀‧티트리‧어성초‧히알루론산 등 피부 진정‧보습 특화 성분을 넣은 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 자연스러운 민낯을 연출하는 베이스 제품과 포인트용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잘 팔렸다.
올리브영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더랩바이블랑두 올리고 히알루론산 5000토너가 TOP 3에 들었다. 산뜻한 젤 타입의 수분 크림과 속보습‧열자극 관리용 토너가 건조한 피부를 위한 해법으로 제시됐다.
홈뷰티족을 중심으로 1일 1팩 트렌드가 재부활했다. 끈적임 없는 촉촉한 워터 타입 에센스를 넣은 △ 메디힐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 △ 아비브 약산성 pH 시트 마스크 어성초 핏이 마스크 트러블을 관리하는 진정팩으로 떠올랐다.
물과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 클리오 킬브로우 오토 하드브로우 펜슬 △ 메이블린 콜로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가 초여름 메이크업 시장을 이끌었다.
랄라블라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클린뷰티 성분을 내세운 저자극 제품이 1~3위를 휩쓸었다. △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크림 △ 아누아 어성초 77 토너 △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 등은 1+1 기획세트로 실속파를 공략했다.
‘남성 화장품=올인원’ 공식도 깨졌다. AHC 토너‧로션과 포어 프레시 스킨케어 2종 세트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피지‧체취‧미끌거림을 씻어내는 우르오스 스킨워시가 3위에 올랐다.
색조 부문에서는 이글립스‧삐아‧키스미 등 가성비를 내세운 브랜드가 일제히 1~3위를 휩쓸었다.
롭스에서는 ‘라포티셀 멀티 엑티브 하이드레이팅 크림’이 4월에 이어 두달째 수분크림 부문 1위를 지켰다. 1회 사용 후 피부 수분도가 513.67% 상승하는 무자극 제품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바루랩 블랙 클레이 마스크’가 마스크팩 부문 TOP 3에 새롭게 올랐다. 붙이는 석고 타입 시트 마스크다. 프랑스산 클레이와 제주 화산송이가 피부 각질을 흡착하고 노폐물을 관리한다.
미스트 부문에서는 가벼운 제형과 영양 성분을 결합한 △ 앤서나인틴 유자 바이오 엠브라이트 앰플 미스트 △ 엘리샤코이 순수 우유크림 미스트가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롭스 전체 매출 1위부터 10위는 순서별로 △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 경남제약 결콜라겐 △ CK one EDT △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0 △ 웰러스 폴리시아 프로바이오틱스 △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 마크제이콥스 레인 EDT △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 보코통 코스메토 원형 화장솜 △ 메디힐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등이다.
5월 H&B 스토어's PICK
올리브영-웨이크메이크 무드 스타일러
아이섀도‧셰이딩‧블러셔로 활용하는 아이팔레트. 8가지 색상에 매트‧새틴‧글리터 등 다양한 제형을 적용했다. 2030 세대 여성이 선호하는 컬러와 질감을 조합한 것이 특징. 가루날림없이 피부에 밀착해 화장을 처음 그대로 유지한다. △ 노멀 브라운 △ 누디 로즈 △ 비 코랄 등 3종으로 나왔다.
랄라블라-터치인솔 스타라이트 팔레트(트윙클 코랄)
4가지 색상 아이섀도를 매트‧쉬머‧빅글리터 제형으로 만들었다. 10가지 식물성 오일과 버터‧과일 성분이 들어 있다. 눈가를 화려하게 꾸미는 동시에 보습감을 줘 촉촉하게 유지한다. 눈가에 가루날림 없이 얇게 밀착한다. 색상은 △ 크림 쉐이크 △ 코랄 에이드 △ 코랄 페스티벌 △ 샌드 가든 등이다.
롭스-메디힐 티트리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티트리 에센스가 번들거리는 피부와 넓어진 모공, 민감한 피부를 한번에 관리한다. 티트리잎 오일과 마트리카리아‧병풀 추출물 성분이 외부 환경에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한다.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윤기있게 해준다. 허브 성분이 피부에 휴식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