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이 올해부터 매년 피부과학연구재단에 연구비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와 박천욱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은 최근 학술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지원금은 국내 우수 수련 병원의 피부과 전공의와 교수 등에게 사용된다. 이들의 학술 활동을 돕고 피부과학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쓸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과 전문의 출신 안건영 대표가 설립했다. ‘피부과학으로 사람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자’를 기업 철학으로 삼았다.

이 회사는 의료사각지대 아이들에게 치료비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건강한 피부와 삶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연다.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피부과 의사이자 기업가로서 국내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비를 지원했다. 피부과학 연구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왼쪽)와 박천욱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