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티로더가 유방암 캠페인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언택트 행사를 연다.
에스티로더는 10월 15일 오후 6시 ‘핑크리본 캠페인 20주년 모바일 라이브 콘서트’를 네이버TV 생중계로 진행한다. 출연자는 △ 팬텀싱어 시즌3 우승팀 라포엠 △ 뮤지컬 배우 양준모 △ 가수 솔지 등이다.
전세계 랜드마크를 분홍색으로 밝히는 ‘글로벌 일루미네이션’도 실시한다. 이달 △ 갤러리아 명품관 △ 롯데월드타워 △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 핑크빛을 켠다.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프랑스 파리의 에펠타워 등도 핑크빛으로 점등한다.
이달 말까지 #나의핑크리본챌린지도 전개한다. 나만의 핑크리폰 사진을 공유하는 디지털 캠페인 활동이다. ‘유방암 근절을 위한 하나 된 마음과 행동’을 상징하는 핑크리본 사진을 소개하면 기부된다.
에스티로더는 10월 핑크리본 한정판 제품도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는 대한암협회에 기부한다. 기금은 유방암 조기발견 교육과 환자 치료비 등에 쓸 예정이다.
폴 슬라빈(Paul Slavin) ELCA 대표는 “유방암 캠페인은 에스티로더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 여성을 위해 유방암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