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코리아(대표 김동주)가 한국 론칭 1주년을 맞아 한정 발매품을 내놨다.

설화수 헤라 선티크 활명 어뮤즈 등 주요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해 세포라 단독판을 출시했다. 세포라를 상징하는 검정과 흰색 줄무늬를 디자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설화수 윤조 에센스 세포라 에디션은 하얀 백자를 연상시키는 고유의 형태에 스트라이프와 레드 컬러를 강조했다.

선티크 아임 톤업 멀티 베이스는 SPF 50+ PA++++ 지수를 보유했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톤업 기능을 갖췄다.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는 단품 가격에 블랙 파운데이션 디럭스 샘플을 추가 구성했다.

활명 스킨 엘릭서는 토너 에센스 오일을 합친 올인원 미스트다. 세포라에 입점한 스킨케어 제품 가운데 베스트셀러에 꼽힌다.

어뮤즈는 ‘성수동 아이 팔레트’ 세포라 에디션을 준비했다. 투명한 패키지 안에 반짝이는 글리터가 내려앉으며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세포라는 다양한 고객 행사도 연다. 11일까지 7만원 이상 사면 1주년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9만원 이상 구매 시 1주년 한정판 토트백을 준다. 1주년 한정판 제품을 사면 피부 진정용 스킨케어 2종을 선물한다.

세포라는 국내 진출 1년 동안 오프라인 매장 5곳과 온라인몰‧모바일 앱 등을 열었다. 입점 브랜드를 꾸준히 확대하며 외형을 키우고 있다.

어뮤즈 탬버린즈 등 국내 유망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등 K뷰티 인큐베이팅 역할도 맡았다. 어뮤즈는 글로벌 세포라 진출을 앞뒀다. 내년 초 세포라 아시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