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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메디큐브, 단일 브랜드 1천억 돌파 눈앞!

글로벌 D2C 전략 주효…3분기 누적 해외 매출 전년비 485%↑

 

글로벌 뷰티·생활문화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운용하고 있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큐브’가 4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크게 상승하면서 단일 브랜드 기준 연간 1천억 원 매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사상 최대치 실적을 보이면서 4분기까지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3분기 누적 매출 667억…전년보다 67% 늘어

메디큐브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한 66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겨울 시즌은 계절 특성상 피부 보습 등을 위한 스킨케어의 인기가 높아 화장품 판매가 집중되는 시기여서 4분기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

 

회사 측은 메디큐브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지사 온라인 쇼핑몰 중심의 글로벌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이 성장의 기반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에이피알은 국내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결제·배송·CS 등 온라인몰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현지 소비자가 간편하게 구매하고 단기간에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국가별 SNS를 적극 활용, 세분화 마케팅을 전개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5국가 매출 폭발 성장…中·美서 인기 가도

메디큐브는 현재 해외 5국가(미국·중국·대만·싱가포르·일본)에 진출 중이다, 해외시장 전체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한 288억 원. 이 가운데 단연 실적이 돋보이는 국가는 중국과 미국이다.

 

중국에서 메디큐브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꾸준한 성장세를 잇고 있는 손꼽히는 브랜드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지난달 광군제 기간에는 ‘레드 컨실러’를 주력으로 약 7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내년에는 제품 다각화 전략을 펼쳐 판매 품목을 늘릴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의 본격화 이전부터 온라인 중심의 전략을 세웠다. 이의 결과로 언택트 소비 확산에 힘입어 실적 상승이 두각을 드러냈다. 미국 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6% 증가했고 누적 매출로는 2,201%의 증가율을 보였다.

 

‘유재석 화장품’으로 유명세…더마코스메틱 콘셉트 각인

메디큐브는 일명 ‘유재석 화장품’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 현재 더마코스메틱 대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레드라인’ △ 모공과 피지를 위한 ‘제로라인’ △ 주름과 탄력을 위한 ‘딥라인’ 등 소비자 피부 고민과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5개 라인별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제품을 확대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메디큐브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로 모공 패드’의 경우 지난 2017년 3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30만 개를 돌파했다.

 

특히 메디큐브가 보유한 제품 중 판매량과 고객 후기, 재구매율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고객 실사용후기 5만6천여 건, 평점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메디큐브 브랜드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메디큐브가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라며 “소비자 만족도에 대한 기준을 한 단계 더 높여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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