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가 지난 해 7억 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 회사는 2020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을 중심으로 봉사를 펼쳤다. △ 자폐인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 △ 기부 봉사단체 기아대책 △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 서울시 취약계층 장애우들 △ 코로나로 힘든 틈새가정 △ 서울 쪽방촌 △ 청소년쉼터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금 약 4억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 경북에 2억 원 가량의 손 소독제와 화장품을 지원했다.
이어 미얀마‧짐바브웨 등 해외에도 1억 원을 건넸다. 시골마을의 유치원 건축과 급식 등을 돕기 위해서다.
이진민 아이소이 대표는 “아이소이의 경영 철학은 ‘나눔’이다. 쓰고 남은 것을 나누려하면 절대 나눌 수 없다.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