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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집콕족의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라

유로모니터, 2021 소비자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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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콕 챌린지 △ 안전제일주의 △ 아웃도어 오아시스 △ 흔들리는 멘탈 관리 △ 새로운 업무환경. 올해 국내시장을 이끌 트렌드다. 유로모니터가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10가지 가운데 국내 실정에 맞는 다섯 가지를 도출했다.

 

△ 집콕 챌린지(Playing with Time)

 

‘집에 머무는 시간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보낼 것인가’. 집콕족이 소비 시장을 좌우한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을 요리와 함께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한다. 식품 분야에서는 편하고 재미있게 집에서 요리하도록 돕는 제품이 유망하다.

 

문경선 유로모니터 식품&영양 부문 총괄 연구원은 “2020년은 달고나 커피, 사워도우, 수플레 팬케이크 만들기 등이 인기를 끌었다. 홈베킹용 냉동 생지 시장이 483억 원으로 63% 성장했다. 올해도 ‘집콕 챌린지’를 즐겁게 이어나가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전망이다”고 했다.

 

△ 안전제일주의(Safety Obsessed)

 

일상이 된 위생은 새로운 웰니스 지표로 떠올랐다.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공포는 위생 물품의 대량 사재기를 낳았다. 일상에서 안전을 지키도록 돕는 제품 소비를 부추겼다.

 

올해도 안전과 건강이 우선 순위로 떠오르며 위생 기능을 강조한 제품‧서비스가 ‘안전제일주의’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시각이다.

 

강정현 유로모니터 홈&테크 수석 연구원은 “소비자들은 세제‧락스 등 국소 위생부터 식기세척기‧의류청정기와 같은 전신 위생 제품까지 관심을 둔다. 홈케어에서 가전까지 광범위하게 위생제품을 소비한다”고 밝혔다.

 

△ 아웃도어 오아시스(Outdoor Oasis)

 

일상생활과 실내활동의 안전에 위협을 받은 소비자들은 바깥으로 눈길을 돌렸다. 야외 바베큐나 가드닝을 즐길 수 있는 실외 공간을 가꾸는 이들이 늘었다. 테라스 맛집, 캠핑 등 안전한 실외 공간에서 여가를 즐기는 데 지갑을 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아웃도어 오아시스를 찾아다니는 소비자들은 꾸준히 증가할 움직임이다. 아웃도어 활동용 소비재는 물론 독특한 실외 경험을 선사하는 마케팅이 기대된다.

 

△ 흔들리는 멘탈 관리(Shaken and Stirred)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일상과 행동에 제약이 따른다. 소비자 정신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정신적으로 충만하고, 안정적이며 자가 치유하는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2021년에는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소비자를 돌보는 제품이 주목받을 예정이다. 숙면을 돕는 드링크제부터 장난감‧게임 등 스트레스 해소 제품이 유망품목으로 꼽혔다. 올해부터 일반식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제가 시행되면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이 엿보인다.

 

△ 새로운 업무환경(Workplaces in New Spaces)

 

2020년 전세계 공통으로 나타난 변화는 재택 근무의 활성화다. 재택 근무는 소비자들의 의류 소비부터 전자기기 구매, 식사시간까지 완전히 뒤바꿨다. 전통적인 9시 출근, 6시 퇴근에서 벗어나 업무 스케줄을 새롭게 정의하는 이들이 증가했다. 원하는 시각에 일하고, 휴식하고, 식사를 하면서도, 이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어날 양상이다.

 

기업도 일과 삶의 균형을 새롭게 정의하기 시작했다. 재택 근무에서 발생하는 생산성과 소통 문제를 극복하고 지원책을 찾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1 TOP 10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는 △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 편하게, 더 편리하게(Craving Convenience) △ 아웃도어 오아시스(Outdoor Oasis) △ 피지털 리얼리티(Phygital Reality) △ 집콕 챌린지(Playing with Time) △ 더 커진 알 권리, 말할 권리(Restless and Rebellious) △ 안전제일주의 (Safety Obsessed) △ 흔들리는 멘탈 관리(Shaken and Stirred) △ 갓성비 소비자(Thoughtful Thrifters) △ 새로운 업무환경(Workplaces in New Space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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