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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1월 독자의 관심기사

새해 시행 화장품 제도‧정책 기사 관심
이상록 부활…SPF지수 논란 클릭수 집중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2021년 한 해를 여는 첫 달인 1월. 코스모닝닷컴에서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정책 기사에 클릭수가 집중됐다.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 요건 변경사항과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기준 시행,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 관련 기사 등이 일제히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방법과 브렉시트 대비 사항 등 달라지는 해외 규정을 다룬 뉴스도 관심을 모았다.

 

코스모닝 단독 보도와 밀착 취재 뉴스는 기사수와 조회수가 동반 상승하며 열독률을 높였다. 이상록 AHC 전 대표가 시작하는 화장품 사업과 K-뷰티 SPF지수 의혹, 화장품법과 하도급법간 충돌 뉴스 등이 ‘단독’ ‘최초’ 타이틀을 달고 심층 보도되며 업계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1위에 오른 기사는 ‘안나수이 향수 ‘스카이’ 먹어볼까?’이다. 안나수이가 새 여성향수 스카이 출시를 기념해 디저트 브랜드 빌리엔젤과 손잡고 SKY 체리케이크를 선보인다는 내용을 담았다. 뷰티 브랜드와 이종 동종 업계의 협업이 강화되는 가운데 향수와 달콤한 케이크의 이색 마케팅이 호기심을 끈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모닝이 단독 취재한 ‘이상록의 두 번째 그림, 어떻게 되나?’ 기사는 조회수 2천777회를 돌파하며 2위로 뛰어들었다.

 

K-뷰티 신화창조의 주인공으로 꼽히는 이상록 대표가 화장품사업을 재개하는 정황을 포착해 상세히 다뤘다.

 

그가 2018년 2월 설립한 투자전문회사 너브와 최근 혜성처럼 등장해 동시 다발적으로 홍보를 벌이는 화장품 브랜드 △ 디폰데 △ 포슐라 △ 오디넌스 △ 키네프 △ 네케르 등의 연관성을 추적했다.

 

3위 기사는 ‘해외 인플루언서, K-뷰티 SPF지수 의혹 제기’다. 지난해 말 해외 뷰티 매체가 다룬 한국산 자외선 차단제의 SPF지수 논란을 보도했다. 자외선 차단지수 미달 의혹을 제기한 해외 인플루언서와 제품 제조사, 판매사, 임상시험기관 등의 입장과 반응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이 기사는 일부 제품의 품질관리 문제가 K-뷰티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체계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신뢰도를 높여야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4위에 오른 ‘H&B 스토어 2020년 팔림세 분석’ 기사에서는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에서 지난 해 인기를 끈 제품을 실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홈케어용 고기능성 화장품, 피부 진정용 스킨케어,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 제품이 H&B 스토어의 매출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5위에 든 ‘화장품법 지켰는데 서면 안줘 과징금?’ 기사에도 관심이 쏠렸다. 공정위가 1월 6일 화장품 책임판매업자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1천600만원을 부과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업체가 하도급업체 기술자료 요구절차를 위반했다는 이유다.

 

화장품협회 측은 “화장품 책임판매업자가 화장품법에 따라 제조 관련 자료를 수급사업자에게 제공받아 보관했다. 이를 두고 하도급법 위반을 들어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과하며, 다툼의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중국 화장품 뉴스도 인기기사에 올랐다. 5월 시행되는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방법 기사가 9위에, 바이러스 프루프 화장품과 클린 뷰티가 강세를 보이는 시장 분석 기사가 10위에 진입했다.

 

국내외 소비자 트렌드를 짚은 기사도 주목 받았다. 친환경 가치 소비 흐름을 다룬 “MZ세대에게 신념을 팔아라” 기사가 15위에 들었다.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2021년 소비자 트렌드를 “집콕족의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라”로 요약한 기사가 22위에 올랐다.

 

대한화장품협회와 로레알코리아‧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LG생활건강 등이 참여한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선언’ 기사도 인기기사에 포함됐다. 화장품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뷰티업계의 움직임에 업계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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