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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신간안내-향기치유 콘서트/ 박찬익 저

“향기는 어떻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가”
방향 제품 효과·오남용에 의한 경각심까지 실전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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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향이나 태우는 방향 제품은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주어 폐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데, 실내에서 사용해도 괜찮을까?”

 

방향 제품은 오랜 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잘못된 향기 습관은 우리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이들 제품은 제대로 사용하면 알츠하이머 치매에 치유 효과가 있고 건강유지에도 유익하다.

 

박찬익 대구한의대 아로마약리학전공 주임 교수가 펴낸 신간 ‘향기치유 콘서트’는 호흡기로 전달되는 향기의 형태가 액체인지 증기 상태인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어떻게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오랜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동시에 연령별로 어떤 방식으로 향기를 맡는 것이 건강에 좋은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영유아 또는 아동기의 어린이가 생활하는 공간에 진한 향기를 내는 방향 제품을 두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휴게소에서 액체 상태로 뿜어져나오는 합성향료는 호흡기 계통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향기치유 콘서트’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무분별하게 오남용하고 있는 방향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과학에 입각한 근거자료를 통해 그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8부로 구성한 이 책은 후각이 다른 감각과 달리 추억과 감성에 가장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감각임을 상기시켜주면서 후각에 대한 기존 지식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향이 주는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 향기의 정의와 향 제품 소개를 시작으로 △생명, 향기를 만나다 △ ‘기억’이라는 뇌의 향연 △ 치매예방접종 숲속 향기 △ 숲속 향기의 은혜로움 △ 건강하게 나이듦의 핵심은 후각 기능 유지 △ 피해야할 후각 자극 △ 40대부터는 조향사가 되자 등의 테마를 다루고 있다.

 

특히 기존의 이론을 제시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시도도 의미있지만 핵심 향기의 내용과 효능에 대해서는 직접 실험한 자료를 근거로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기를 실생활에 사용할 때 주의해야할 점과 적극 활용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과학의 관점에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어 흥미롭다.

 

저자 박찬익 교수는 향기를 다루는 학문을 최초로 4년제 대학 전공과정으로 개설, 현재 대구한의대학교 아로마약리학전공 주임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석사, 화학생물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향기가 알츠하이머 치매·스트레스·염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10여 년간 연구하고 있다. 최근 국책연구소·국립대 병원과 ‘사이프러스 에센셜 복합 오일 No.8’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미치는영향에 대한 임상 연구를 수행, 이를 통해 확인된 향기의 효능을 치매 예방과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

 

△ 대한화장품학회 이사(영문판 편집위원) △ 한국피부장벽학회 교육이사 △ 한국유변학회 이사(종신회원)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연구원 △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단장·산학연구처 처장 등을 역임했다.

저자 개인 블로그: blog.naver.com/gaj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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