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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케이, 업사이클링에 진심을 더하다

포항노다지마을(주)과 업사이클링 비거니옴™ 원료 공동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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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과 비건'. 올해 최대 이슈로 각광받고 있는 두 가지 트렌드에 업사이클링까지 담아낸 새로운 원료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주)수이케이(대표 김경희·정인수)는 지난 12일 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주)(대표 김은래)과 업무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수이케이 정지선 전무는 “추출물에 업사이클링(Upcycling)시리즈를 별도로 보유할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당사 ‘비거니옴™’(비건 마이크로바이옴의 상표명) 시리즈에 업사이클링을 접목할 수 있는 원료를 보유한 포항노다지마을(주)과 협업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양 사 협약의 주요 대상품목 중 하나인 ‘Lactobacillus plantarum YS-100’은 포항노다지마을(주) 양웅석 소장이 개발, 국제특허균주로 기탁한 마이크로바이옴 원료.

 

쌀뜨물과 식물성 유산균을 활용함으로써 비거니옴(비건 마이크로바이옴)을 추구하는 (주)수이케이의 제품 철학과 일맥상통할 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을 지향하는 최근의 트렌드와도 궤를 같이 한다는 것.

 

균주를 개발한 양웅석 소장(이학박사)은 이수제약(주)과 바이오벤처 식품회사 연구소장을 역임한 미생물 분야의 전문가로 포항노다지마을(주)의 식물성 유산균을 활용한 신 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발효 귀리 식품 ‘오트케’ 시리즈를 개발한 주역이기도 하다.

 

발효식품 영역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포항노다지마을(주)은 전체 채용 인원의 40%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이들과 함께 양말을 만들고 난 자투리 양말목을 활용한 손가방, 티 코스타(컵받침) 등의 수공예 작품을 제작하고 지역 유기농 사과 ‘미안해 사과’를 활용해 지적장애인 요리심리 치료도 진행한다.

 

김은래 포항노다지마을(주) 대표는 “포항의 대표 음식 과메기, 포항초(포항 시금치) 등이 제품으로 출하될 때 판매되지 못한 못난이들도 농어민에게는 다 자식같은 존재임에도 단지 보기에 예쁘지 않아 상품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버려진다. 못난이 사과처럼 예쁘지는 않더라도 농어민들의 피땀이 들어간 농림수산물 하나하나 내 자식처럼 세상의 빛을 보게 돕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다’는 가치 아래 만난 (주)수이케이와 포항노다지마을(주)이 함께 개발할 업사이클링 비거니옴 원료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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