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6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자립센터에 2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 강서길라장애인자립생활센터 △ 강서다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 △ 강서웅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세 곳을 지원했다.
기부 품목은 건조한 머릿결을 부드럽게 관리하는 △ 두피팩 △ 헤어 에센스 △ 헤어 크림 등이다. 장애인센터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꾸러미로 배부할 예정이다.
라벨영 관계자는 “장애인의 복지와 자립에 힘쓰는 기관을 선정해 후원했다. 지역 사회 후원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캠페인 활동 가운데 하나다.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라벨영은 2017년부터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에게 기초 화장픔과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기업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