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즐리(대표 김동욱)가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오픈워크’를 선보이고 화장품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면도기 구독 스타트업 와이즐리는 오픈워크 클렌징·로션·선크림‧부스터 등을 출시했다. 유통 수수료와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덜어내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들 제품의 가격은 7천원부터 1만원대 초반으로 정했다.
와이즐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픈워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구독 제품과 배송 주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1회 구매도 가능하다.
김동욱 와이즐리 대표는 “대기업이 독점한 면도기 시장에서 가격 거품은 빼고 품질에 집중한 제품으로 지지를 받았다. 오픈워크도 유통 단계를 줄이고 가격을 낮췄다. 남성 스킨케어 시장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