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화장품 브랜드 타차를 수입 유통한다.
타차(TATCHA)는 2009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미국과 일본에 본사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았다. 일본 아키타 지역의 쌀과 우지산 녹차, 오키나와 해조류 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인기 제품은 △ 워터 크림 △ 듀이 스킨 크림 △ 루미너스 듀이 스킨 미스트 등이다. 이들 제품은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제주 롯데면세점 제주점, 롯데인터넷면세점 등에서 판매한다.
타차는 세포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세계 10개국에 진출했다. 저소득국 여학생에게 교육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프리미엄 화장품을 강화하고 있다. 4월 스위스 명품 뷰티 브랜드인 발몽을 들여오는 데 이어 타차를 론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