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10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서울시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강동구 지역사회를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 해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여해 저소득층 이웃을 돕는 활동이다.
동성제약은 지난 해 8월 강동구에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후원했다. 올 5월 5천250만원 상당의 유산균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강동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유산균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제공됐다.
동성제약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 모유 유래 특허 유산균이 변비·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 없이 씹어먹는 형태로 나와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