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 103호에서 ‘2021 화장품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해외시장 대응전략’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변경된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제도와 아세안 국가 수출 전략 등을 소개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절차와 제도 △ 중소벤처기업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등을 발표한다. 시험인증과 해외진출 상담 데스크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 해외투자자 시각에서 보는 K-Beauty의 현황과 향후 대응전략(황규안 네이처앤네이처 이사) △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시장 대응전략(유창남 올릭스글로벌 대표) △ 동남아 이커머스 진출 전략(권진영 라자다코리아 부장) 등이 제시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수행기관이다. 수출 기업의 해외인증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과 세계 각국 무역기술장벽 대응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 국제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COSMOS)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서 화장품의 유효성‧안전성 평가와 R&D 등을 위한 화장품 비임상‧임상시험을 수행한다. 화장품 해외인증부터 통관까지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