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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충북, 화장품·뷰티 지역 인재양성·취업지원 강화

산·학·연·관 관계자 온라인 간담회…‘K-뷰티 클러스터’ 유치 공동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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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www.chungbuk.go.kr )가 화장품·뷰티 분야 지역 인재양성과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30일 ‘화장품·뷰티 분야 인재양성·취업지원을 위한 온라인 산학연관 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취업난 등 관련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화장품·뷰티 분야의 산·학·연·관 정보교류가 어려워진 점을 고려, 사이버 공간에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한 것. 대학·연구기관·기업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이 처한 상황과 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도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인력 양성과 취업지원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도 알렸다.

 

충북도 화장품천연물과 관계자는 “화장품·뷰티 부문 관련 학교의 올해 졸업생 취업동향을 파악한 결과 화장품 기업 취업자 수가 줄고 전공(화장품·뷰티)이 아닌 다른 분야의 취업자 수가 늘어나는 미스매치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이 사업은 화장품·뷰티 전공자와 기업 간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관련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 고교생의 지역 대학 사전 실습·견학·체험을 통해 관련 대학에 관심 유도와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프리-칼리지’(pre-college) △ 대학생들이 화장품 기업에 3개월 인턴십을 통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실무·연구인재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인재양성·취업지원 사업 정보 공유와 산·학·연·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하반기 공모예정 보건복지부 K-뷰티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의 공동 노력 의지도 다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임헌표 화장품산업팀장은 “화장품·뷰티 분야의 인재양성이야말로 충북도가 그동안 역점을 두고 육성해 온 화장품 산업의 꽃을 피울 있는 거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안을 적극 반영, 충북이 K-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K-뷰티 클러스터 대한민국 1호’ 지정을 통해 상징성을 획득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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