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힐이 걸그룹 에스파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에스파는 멤버 카리나·윈터·지젤·닝닝으로 구성됐다. 지난 해 11월 블랙 맘바(Black Mamba)로 데뷔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최단 시간 1억뷰를 달성했다. 5월 발표한 신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은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의 정상에 올랐다. 에스파는 7월 말 미국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맺고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메디힐은 K뷰티 1세대를 이끈 마스크팩 브랜드다. 글로벌 시장에 1일 1팩 열풍을 몰고왔다. 메디힐은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와 손잡고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마스크팩을 넘어 세계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 밝고 청량한 이미지를 지닌 에스파는 K팝 문화를 이끌 기대주다. 메디힐과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힐은 이달 말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등에 에스파 화보와 영상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