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 미샤가 중국 티몰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샤는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한다. 티몰을 핵심 판매망으로 활용해 매출을 높인다는 목표다.
특히 미샤는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제품을 개발해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할 방침이다.
미샤는 중국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매출을 늘려왔다. 올해 중국 618 쇼핑 축제에서 △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 △ 레드쿠션 등이 10만개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유진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소비 트렌드가 확대됐다. 티몰과 손잡고 중국 온라인 쇼핑족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