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쇼핑전에서 한국 판매자를 지원한다.
쇼피는 동남아 대만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올해 말까지 4대 할인전 △ 9‧9 슈퍼 쇼핑 데이 △ 10‧10 브랜드 페스티벌 △ 11‧11 빅세일 △ 12‧12 버스데이 세일을 연다.
쇼피코리아는 9월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행사 기간 급증하는 물류량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국내 판매자들에게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K-뷰티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국내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소비자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 쇼피 게임 △ 쇼피 라이브 등도 도입한다. 9‧9 슈퍼 쇼핑데이에 쇼피 라이브를 열고 트와이스와 시크릿넘버 온라인 공연도 실시한다.
쇼피가 지난 해 개최한 4대 할인전에서 한국 판매자들은 제품 판매량과 거래액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11‧11 빅세일 기간 국내 판매자들의 매출은 평균 10배 이상 증가했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4대 주요 할인전은 쇼피 고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행사다. 국내 판매자들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기회다. 매출 성장을 이루도록 다채로운 지원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