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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오세희 씨,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 당선

유효 투표수 52표 中 29표…업종별 규제 해소 주력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이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에 당선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3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본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와 4대 회장 선거를 열고 오세희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기호 1번 오세희 씨는 유효 투표수 52표 가운데 29표를 얻어 당선됐다. 기호 2번 권혁환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1표를 얻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3년이다. 오 회장은 전국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법정경제단체의 수장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세희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 회장은 “소상공인 업종별 규제를 해소하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빅테크업체의 상권 침해를 막겠다. 소상공인을 위해 산업과 금융을 접목한 핀테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살리는 데 역점을 두겠다. 이해와 화합의 자세로 소상공인연합회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벼랑 끝 소상공인을 살리고 나락으로 떨어진 서민경제를 일으키는 데 회세를 집중할 전략이다”고 밝혔다.

 

신임 오세희 회장이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은  △ 업종별 규제 현안 해소 △ 회원사 간 협업해 이종업 간 서비스‧상품 판매 접목 △ 소상공인연합회 재정 건전성 확보 △ 소상공인플랫폼 구축을 통한 빅테크 업체의 상권 영역 침탈 억제 △ 소상공인플랫폼을 발판으로 금융과 산업을 융합한 핀테크 사업 진행 △ 소상공인기본법에 소상공인의 현실 반영 △ 소상공인의 창업‧운영‧폐업·재창업 지원 △ 소상공인 사회 안전망 조성을 위한 공제 조합 설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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