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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심상희·정은지 교수, 올해 WBF-석오 생명과학자상

여성 생명과학자 연구 의욕 고취…상패·상금 1천만 원 수여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김병묵)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한 여성 생명과학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WBF-석오 생명과학자상’의 올해 수상자는 심상희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와 정은지 교수(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로 결정됐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여성 생명과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산학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WBF-석오 생명과학자상 시상식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 심상희·정은지 교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심상희 교수는 천연물 소재에서 생리 활성성분을 발굴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약용 식물 조직의 내생균이 생산하는 물질 발굴 연구의 선구자로 인정받았다.

 

정은지 교수는 뇌의 감각정보 처리와 집중 혹은 각성상태 조절에 있어 시상(간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백질부)의 역할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관련 연구 내용을 뇌과학 분야 최고 학술지로 평가받는 ‘뉴런’(Neuron)에 게재했다.

 

김병묵 대표는 “이번 시상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여성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여성과학계 발전에 지속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BF-석오 생명과학자상’은 국내 생명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 중 성장 잠재성이 우수한 여성과학자를 발굴·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했다. 한국콜마홀딩스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Women's Bioscience Forum)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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