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네이버와 손잡고 올해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 ‘아모레퍼시픽 X 네이버 슈퍼 뷰티위크’를 연다.

내일(27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네이버 쇼핑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14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기획전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대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특별한 혜택과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

슈퍼 뷰티위크에는 설화수·라네즈·헤라·아이오페·마몽드·프리메라·미쟝센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와 이니스프리·에스쁘아·에뛰드 등 그룹 관계사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양한 고객들과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도 모두 1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10시 브랜드데이를 진행하는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최대 80% 할인 행사가 열리고 행사 상품 구매 시 특별 키트 증정·구매왕 추첨·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 월요일(9/27)은 설화수와 헤어&보디 브랜드 △ 화요일(9/28)은 헤라와 바이탈뷰티 △ 수요일(9/29)은 아이오페·에뛰드·에스쁘아 △ 목요일(9/30)은 프리메라와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 금요일(10/1)은 라네즈 △ 토요일(10/2)은 마몽드와 한율 △ 일요일(10/3)은 이니스프리가 연이어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각 브랜드는 매일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 증정·특가 상품 타임딜·리뷰 이벤트·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과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합리성을 보장한 가격으로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그룹 관계사 브랜드가 한데 모여 올해 슈퍼 뷰티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며 “할인과 풍성한 사은품 혜택, 더불어 브랜드에서 기획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6월 네이버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를 이뤄나갈 예정”이라고 전략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