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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K-뷰티 해외시장 개척, 멈출 수 없다!”

진흥원, 온라인 해외발굴 통해 257건·611만$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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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과제를 커버하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이 일정 부분 가시화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진행한 ‘지역 중소 화장품 맞춤형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가 최근 마무리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진행한 수출상담회는 수도권에 비해 접근성과 네트워킹 부족이 예상된 지역 소재 중소 화장품 기업 32곳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각 참여 기업별 진출 희망국가 유망 바이어를 발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미주·중동 권역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기업별 해외 진출 전략을 고려한 매칭과 통역, 샘플 발송 지원 등 현지 바이어와의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는 것이 진흥원 측의 설명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를 통해 총 상담건수 257건과 수출 상담액 611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수출 상담액 중 37%에 이르는 226만 달러는 계약 확정을 위해 현재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주요 상담 사례도 제시했다. 나라코스메디는 탈모 고민이 있던 회사 대표가 자신의 두피에 실험해 만든 제품을 일본 바이어에게 소개했다. 인증 정보 등 수출관련 사항을 서로 검토 중이다.

 

두드림은 자연식물 추출물 함유 제품을 찾던 중국 바이어의 니즈와 매칭됨으로써 황금 누에고치 마스크팩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온은 버려지는 감귤 껍질을 활용해 만든 클린뷰티 화장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외에도 화산송이 머드·제주 마유·동백 등의 원료와 미백·탈모완화 등 기능성화장품이 이들 바이어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 기업과 바이어는 상담 상황을 기반으로 제품에 대한 성분·인허가 정보·OEM 가능 여부 확인 등 보다 구체화한 수출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 측이 수출상담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여 기업들은 품목에 맞는 매칭과 바이어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원활한 운영, 충분한 상담 시간 등의 항목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동시에 이후에도 기회가 닿는다면 상담 참여 지속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김미희 뷰티화장품산업팀장은 관련해 “코로나19 상황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가 해외 마케팅을 포함해 수출 판로 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연말까지 추가 미팅 주선과 통역 지원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정식 수출계약을 최대화하고 MOU 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기획, 추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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